6월 제철식재료 매실절임 매실잼 매실주 간단레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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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피

6월 제철식재료 매실절임 매실잼 매실주 간단레서피

by 소북소북 2021. 5. 4.

6월 초여름 시작이면 집집마다 주부들은 매실청을 담근다. 요리에 두루 많이 사용되고, 매실청이 소화에 좋기 때문이다. 해마다 담그던 매실청 말고, 올 해는 다양하게 매실을 이용해 절임과 잼, 과일주도 담가보자. 

재료

절임 : 매실, 매실과 동량의 설탕
매실주 : 매실, 과실주용 소주

 

 

매실 절임 만들기

 

1.매실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잘 말린다.
2.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꼭지를 딴다.
3. 이음새 부분이 바닥으로 가게 한 후 나무주걱을 대고 세게 눌러주면 두 조각이 난다.
4. 과육이 씨에 붙어있을 경우엔 칼로 도려낸다.
5. 유리병에 매실 한켜, 설탕 한편 순으로 차곡차곡 쌓는다.
6. 물주머니 (비닐백에 물을 담아 입구를 봉한 후 다시 한번 비닐백에 밀봉하기)를 만든다.
7. 물주머니를 얹어 매실을 눌러준 후, 뚜껑을 덮어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자리를 잡아준다.
8.100일 후부터 희석해서 먹을 수 있다.

 

매실 잼 만들기

1. 씨를 뺀 매실을 곰솥에 담고 솥의 ⅓ 정도 올라오게 물을 붓고 푹 삶는다.
2. 주걱으로 쉽게 으깨질 정도까지 삶는다..
3. 중간에 끓어 넘치기 쉬우니 지켜봐야 한다.
4. 어느 정도 식으면 체에 내리거나 핸드블랜더로 갈아준다.
5. 다시 솥에 담고 설탕 (매실 양의 ½ ~ 동량 )을 넣어 잼을 만든다.
6. 묽으면 조금 더 졸여주고, 된 듯하면 물을 조금 섞어서 끓여준다.
7. 식으면 소독한 유리병에 담는다. 보관은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한다. 

 

Tip

- 매실 쪼개기가 힘들면 통째로 절임을 해도 된다.
- 잼을 만들 때 팔에 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절임에서 건져낸 매실에 고추장 양념을 하면 장아찌가 된다.
- 매실씨에 과실주용 소주를 부어두면 매실주가 된다.
- 씨를 깨끗이 닦은 후 말려서 베개를 만들 수도 있다. 매실 베개는 머리를 맑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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