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행 추천] 삼척 장호항 장호해변

장호항 해변

조용한 바닷가, 해변 장호항

5월 그나마 공휴일이 있어서 숨 쉴 수 있는 날이다. 아직은 다른 바닷가보다 그나마 조용한 장호항을 추천한다. 동해안쪽은 언제나 아름답고 좋지만, 자주 가게 되고 인파도 많은 속초, 양양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올해는 장호항이 어떨까?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정말 물이 깨끗한 곳이다. (조금만 아름다우면 다들 나폴리래.....)

 

장호항 해변

장호항 위치 및 가는 방법

 

 

 

장호항은 서울에서 자차로 운전할 경우,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서울역이나 청량리에서 KTX 강릉선을 타고 동해역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장호항 볼거리 놀거리 

장호항에는 해상 케이블카도 있고, 언제부턴가  여름에는 카누랑 스노클링도 한다고 한다. 주변에 삼척 레일바이크, 환선굴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우리는 다들 조용히 걷기만 하다가 왔다. 아직 추워서 물속에 들어갈 수는 없겠지만, 자녀들과 나들이하시는 분들은 간단한 공놀이 정도는 해변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장호항이 너무 붐빈다면, 옆에 용화 해수욕장 쪽으로 이동하자. 

 

 

주차 시설

주차장 시설은 넓은편이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이게 시기마다 달라서 주차 때문에 고생했다는 글들도 가끔 올라온다. 수용대수 : 2개소 (승용차 각 100대) 홍기동 씨 밭, 배 밑에 주차장, 정유소 광장

장호항

맛집 , 식당 정보

장호항 해변가에 횟집과 식당들이 있지만, 경험상 해변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비쌌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동해서 삼척 중앙시장 맛집을 검색해서 돌아다녔다.  숙소와 이동 동선들을 고려해서 장호항에서 식사해도 좋고, 삼척으로 아예 이동해서 식사해도 괜찮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