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추천] 어머니, 할머니들 가벼운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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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추천] 어머니, 할머니들 가벼운 가방

by 소북소북 2021. 3. 29.

명품 필요 없어, 가벼운 가방이 최고

어버이날이 곧 다가온다. 현금도 좋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아이템을 찾아보자. 주부들이 많이 가는 사이트에서 항상 나오는 질문 중 하나는 '가벼운 가방'을 찾는 것이다. 젊었을 적에는 명품 가방을 선호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무리 비싸고 좋은 가방이어도 무거운 가방보다는 가벼운 가방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게 하는 무거운 가방보다는 실용적이고 가벼운 가방을 찾아서 어머니, 할머니께 선물해보자. 

 

1. 키플링 / 레스포삭

공동 1위이다. 맞다  당신이 버스나 전철 안에서 봤던 그 어머니들의 가방. 고릴라가 하나 달려있었거나, 뭔가 알록달록했던 그 가방들.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가방들이 제일 가볍다고 이구동성으로 추천하신다. 

 

2. 롱샴

롱샴은 동네 장 보러 나갈 때도, 비즈니스 트립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마법의 가방이다. 믿기지 않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렇다. 프라다 천 소재여서 가볍다. 다만 오래 사용하면 모서리가 닳는 치명적 약점이 있지만, 동네 수선가게에 가면, 비슷한 문제의 손님들이 많이 왔어서 알아서 잘 고쳐주신다. 어머니, 할머니에게는 좀 화사한 색상을 추천한다.

 

3. 베라 브래들리

누가 봐도 기저귀 가방 같지만, 역시 가볍고 화사하다. 미국에서도 할머니들이 좋아하시니, 지역에 상관없이 할머니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아닐지.  직구로 미리 구입해서 어버이날에 할머니께 선물해 보자.

4. 10 corso como 에코백

윤여정 배우가 들고  TV에 나와서 유행한 10 corso como 에코백. 요즘은 여름에도 시원하고 가벼워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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